그는 당시 전국을 4개도로 통합해 서울(서울·경기), 충강도(충청·강원), 경전도(경북·전북), 전경도(전남·경남)으로 나눠 지역감정을 해소법을 제안했었다.
그는 이 방송에서 학생들이 시험에서 잘하는 과목 1개만 보도록 하는 '시험해방', 결혼시 1억원을 주는 '결혼공약'. 대학 등록금을 100% 지원하는 '등록금 해방', 국가가 직접 나서 취직을 알선하는 '취직해방', 현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하는 '군대 해방' 등의 공약 등 '해방공약'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대통령이 되면 정당제를 없애고 무소속 의원을 뽑겠다" "여성 대통령은 시기상조" "나는 영의 세계에서 왔다"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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