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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와인 '피아니시모 미니' 인기...월 평균 2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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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일반 와인병의 절반크기인 하프와인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수석무역은 손쉽게 들고 마실 수 있는 맥주병 크기의 하프와인인 '피아니시모 미니'를 6개입으로 패키지화 한 후 매출이 46% 상승, 월 평균 2만병씩 판매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모스카토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인 피아니시모 미니는 독일 피터 메르츠(Peter Mertes)사에서 생산한 약발포성 스파클링 와인으로 용량은 275ml이고 알코올 도수는 7%에 불과하다. 모스카토 와인이란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와인으로 당도가 높고 알코올도수가 낮으며 약간의 발포성이 있는 게 특징으로 주로 여성 고객이나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와인이다.

수석무역은 피아니시모 미니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기존 판매처인 롯데마트 뿐 아니라 세계맥주 판매업소와 클럽, 바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모스카토 와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석무역 와인 담당자는 "맥주병 스타일의 모스카토 와인은 휴대하기 쉽고 마시고 쉽고 구매하기 편하다는 장점 덕분에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와인을 맥주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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