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MBC '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 시즌 1의 마지막 우승자였던 이영현이 시즌2에 참여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긴급 귀국한다.
이영현은 나가수 시즌2 출연섭외를 받은 상황에서 지난 12일 다른 방송 촬영을 위해 남아공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영현은 같은날 트위터에 "해외뮤지션들과 음악교류 하러간다. 2주 후에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띄워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영현은 "부담감과 고민이 컸지만 존경하는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를 설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한편으로 내 자신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나가수2' 합류 소감을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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