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일인 19일 이화여자대학과 여성리더 육성 관학협력식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


19일부터 26일까지 신촌 아트레온을 중심으로 총 9개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다.

이번 영화제는 30개 국, 총 120편 영화가 배우 안성기 등 국내 게스트 1500명, 12개 국 24명의 해외 게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총 8일간 상영된다.


영화제는 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Spring : 희망을 조직하기'라는 키워드로 전 세계 여성을 위한 축제로 여성리더 양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매개체로 여성리더 교육에 힘쓰는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지역연대 강화와 구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개막식 당일 오후 6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관학 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구민들과 이화여대 재학생들을 무료 초청해 개막작 '더 프라이즈'를 관람한다.


이 자리에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이 행복한 포럼단 등 회원 100여명도 특별 초청돼 함께 한다.

여성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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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사회는 변영주 감독과 배우 신현빈이 맡아 진행하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장필화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개발원장, 이혜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참석한다


또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이 따뜻한 음색과 여성성을 강조한 노랫말로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개막작 '더 프라이즈'를 연출한 파울라 마르코비치 감독이 멕시코에서 와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 여성영화의 최신 흐름을 소개함과 동시에 여성영화와 가족영화 공공성과 대중성을 확보해 관객과 소통을 적극 도모한다.


이 밖에도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구정 목표로 삼고 있는 서대문구와 협약은 지역 연대를 강화하고 문화저변을 확대하려는 또 다른 가치도 구현한다.


영화제는 ▲아시아 스펙트럼 ▲멕시코 영화 특별전 ▲퀴어 레인보우 등 비경쟁부문과 아시아 단편 경선 경쟁부문, 그리고 특별상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중 21일과 23일에는 홍은 청소년 공부방 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 다문화 시민영상인 '슬로우 슬로우 퀵퀵' 특별상영회도 마련했다.


또 신촌 아트레온 1층 소극장에서 뮤지컬 배우 송용진을 비롯 서영주, 임주연 등 싱어송라이터를 초청해 다양한 공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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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구청장은 “전세계 여성영화인들의 축제인 이번 영화제와 관학협력 등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대문구 건설이 좀 더 견고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330-10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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