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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좀 시킬게요 여기는 "주문전화에 숨넘어가"

최종수정 2012.04.15 11:19 기사입력 2012.04.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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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키피디아)

(출처 : 위키피디아)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이번달 14일은 '블랙데이'였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그냥 지나쳐야했던 솔로들이 4월 14일에 거무튀튀한 색의 자장면을 시켜먹으며 외로움을 달랜다는 날이다.

이 블랙데이를 재치있는 유머 소재로 승화한 게시물이 네티즌에 화제다. '짜장면 배달시켜먹으려는데요…주소는'이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중국집에 전화 주문을 하며 황당한 지명을 제시한다.

배달장소로 '타우마타와카탕기항가오아우아우오타메테아투리푸캌피키마운카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라는 지명이 등장하는 것이다.

'타우마타와~(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pokaiwhenuakitanatahu)'는 뉴질랜드에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이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 곳은 85개의 알파벳으로 만들어져 '세계에서 가장 긴 지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뜻은 "큰 발을 가진 사내가 콧노래를 부르며 올라가는 타마티의 언덕 꼭대기'이다.

지명이 길기도 길지만 실제로 배달될지도 의문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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