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이 70% 넘으면 주진우 기자와 딥키스를 하겠다"고 말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또 그는 "투표율 70% 넘으면 안 된다. 투표를 자제해달라. 정확히 69.9%에서 막아달라"는 글로 웃음을 안겼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9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겠다"고 말했고, 방송인 김미화는 "일주일 동안 한복에 일자 눈썹을 하고 다니겠다"고 밝혔다. 또 공지영 작가는 "입술 옆에 점찍고 캉캉 춤 추겠다", 이외수 소설가는 "스포츠 머리로 짧게 삭발하겠다", 조국 교수는 "망사 스타킹을 신겠다" 등 여러 공약을 내걸었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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