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9시40분경 서울 양재동 양재역사거리에서 3개 차선, 길이 10m에 걸쳐 도로가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지하에 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되고 가스 배관에도 균열이 생겼으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신속히 통제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상수도관에서 나온 물이 양재역 역사 천장 등을 통해 새어나오면서 승강장 등 곳곳이 한때 물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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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구청과 상수도사업소, 도시가스회사 등은 수도와 가스 공급을 끊은 뒤 중장비를 동원해 밤샘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복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상대로 도로가 내려앉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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