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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이 쓴 안경 어떻길래…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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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이 쓴 안경 어떻길래…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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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패션안경숍 룩옵티컬이 지난달 출시한 뿔테안경 ‘엘시드 스타’(ELCID STAR)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룩옵티컬이 지난 2월 아이돌 그룹 2PM의 닉쿤을 모델로 기용한 CF의 방영과 동시에 출시한 ‘엘시드 스타’는 전국 70여 개 룩옵티컬 매장에서 하루 600개 이상씩 판매되며 지난주까지 1차 제작분 2만개가 완판 되었다.
‘엘시드 스타’는 룩옵티컬이 지난해 선보인 ‘엘시드’를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요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퀘어 안구 형태와 다양한 컬러의 템플(안경다리)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한 패션 뿔테안경이다.

또한 기존 뿔테안경 보다 무게를 줄여 착용감을 높였으며, 탄성을 높여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가격도 18,500원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룩옵티컬은 ‘엘시드 스타’가 장시간 안경을 착용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가볍고 스타일도 뛰어난 패션안경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고, 탄성이 높아 쉽게 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활동성이 높은 자녀들이 안경이 부러지면서 얼굴에 상처를 입지 않을까 걱정해 온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룩옵티컬은 안경 교체가 많은 신학기를 맞아 ‘엘시드 스타’ 1만 개를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엘시드 스타’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착용하기 편한 안경을 선보여 안경도 의상처럼 분위기에 따라 바꿔 쓰는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룩옵티컬은 안경을 기능성 제품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을 전환시킨 프랜차이즈 안경원으로 톱스타를 모델로 활용한 스타 마케팅, 개방형 패션 매장 인테리어, 다양한 문화공연 등 차별화 전략을 펼쳐 젊은 층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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