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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토네이도 강타…3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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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미국 중서부 지역에 이틀 만에 다시 토네이도가 휩쓸고 가면서 최소 37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 오하이오주를 휩쓸며 37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토네이도 50여건이 일리노이주를 비롯해 캔자스, 미주리, 테네시주 등을 강타해 13명이 숨졌다. 이들까지 포함하면 이번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금까지 총 50명에 이른다.

현재 현지 치안당국이 복구와 함께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어 앞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해 토네이도로 550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앨러배마 주에서만 254명이 숨지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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