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8일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에서 전국 26개의 대학생 300명을 선발하고 '제13기 미래에셋국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미래에셋 국내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각 대학에서 추천받아 선발하며,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다양한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공부방 청소년 희망멘토, 명절 봉사활동, 여름방학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학금의 수혜를 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올해는 국내장학생 이외에도 해외교환장학생, 글로벌 투자전문가장학생 등 장학생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