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지난해 체크카드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1년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체크카드 사용액은 1903억원으로 전년보다 34.1%가 늘었다. 이는 신용카드 증가율(9.5%)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발급된 체크카드 숫자도 전년보다 14.1% 늘어 8464만장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발급이 쉽고 소득공제율이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며 "특히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부가서비스도 확대되는 등 체크카드의 사용유인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AD

한편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은 540조7940억원으로 전년보다 9.5% 늘었다. 카드대란이 있었던 2002년 619조158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지난해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전년보다 4.8% 증가한 1억2214만장으로 조사됐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4.9장, 국민 1인당 2.5장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