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프런티어 뉴인덱스 플러스 알파 펀드'는 우리자산운용의 간판 펀드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기 위해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부도위험 종목 및 유동성 부족 종목을 제외한 150개사를 편입한 뒤 선물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유동성 관리를 한다. 여기에 인핸스드 인덱스펀드(Enhanced index fund)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초과수익 확보 전략을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한다.
이 상품의 초과수익 확보 전략의 기반인 퀀트(Quant) 모델은 단순히 종목을 사서 보유(Buy&Hold)하는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 고평가 매도-저평가 매수를 통해 비중을 조절하는 통계적 방식으로 초과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전략을 활용해 출시 이후 10년 동안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3년, 5년 구간에서 모두 상위 12% 이내의 수익률을 꾸준히 올리고 있으며 최근 3년 % 순위는 동일 유형 펀드 중 상위 6%를 기록하고 있다.
리스크를 분석하는 각종 위험평가지표의 성과도 우수해 꾸준한 성과에 비례하는 내실 있는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샤프지수는 최근 2년, 3년, 5년 기준 모두 상위 20% 이내를 기록하고 있고 정보 비율은 최근 3년 상위 2%를 기록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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