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위민스 최종일 퍼처, 스탠퍼드와 공동선두, 청야니 '추격전'
제니 신은 25일 싱가포르 타나메라골프장 가든코스(파72ㆍ654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더 줄여 케이티 퍼처,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등과 공동선두(9언더파 207타)를 지켰다.
바로 이 그룹에 '2주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청야니(대만)가 있다. 6개의 버디사냥(보기 1개)을 앞세워 5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가 급상승했다. 선두와는 3타 차, 청야니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역전우승이 충분한 순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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