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위민스 둘째날 5언더파, 최나연은 공동 4위
제니 신은 24일 싱가포르 타나메라골프장 가든코스(파72ㆍ654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여 케이티 퍼처,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등과 공동선두(8언더파 136타)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최나연(25ㆍSK텔레콤)과 박희영(25)이 공동 4위(5언더파 139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신지애(24ㆍ미래에셋)와 유선영(26ㆍ정관장), 이지희(33), 김인경(24)은 공동 7위(4언더파 140타)다. '2주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청야니(대만)는 여전히 공동 20위(1언더파 143타)로 부진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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