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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유로존 회의 결과 발표 앞두고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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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21일 아시아 주요국 주시시장이 혼조세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리스 민간 채권단 손실 확대를 겨냥한 '트로이카(유럽연합ㆍ유럽중앙은행ㆍ국제통화기금)'와 민간 채권단과의 막판 담판이 이뤄지고 있다.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곧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이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결과 발표가 계속 지연되면서 일각에서는 기대감이 불안감으로 바뀌고 있는 분위기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44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7% 상승한 9492.20, 토픽스지수는 0.06% 오른 819.51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수출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 14일 일본 중앙은행(BOJ)이 지속되는 엔화 강세와 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적완화' 카드를 제시하면서 고공 비행하던 엔화 가치가 한풀 꺾인 것도 수출주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0.63%), 기술(0.55%), 헬스케어(0.5%), 기초소재(0.37%) 등이 상승중이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내린 2361.91, 홍콩 항셍지수는 0.28% 하락한 2만1365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들이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주가 대체로 상승중이다. 중국 정부가 수출 경제를 견인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4% 내린 7920.05, 싱가포르 ST지수는 0.1% 오른 3024.33을 기록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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