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중화재정비 사업 예정대로 진행...교육 수준 향상도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가 상봉재정비와 중화재정비 촉진지구 사업을 통해 동북권 중심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민선 3~5기 중랑구를 이끌고 있는 문병권 구청장이 중랑구 개발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20일 오후 집무실에서 가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지역 개발에 대한 열의를 내비췄다.


그는 “현재 중랑구는 지역 개발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개발 초석은 완료됐고 이제 본격적인 개발 작업을 착수했다”면서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중화재정비촉진지구를 중랑구 발전을 견인할 두 개의 중심축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봉재정비촉진사업은 상봉동?망우본동 일대 50만5596㎡를 재정비해 40층 이상 초고층 건물 10개 동 이상을 건립하는 등 상업?업무?문화 등 복합적인 도시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원산업연탄공장부지내에 들어서는 초고층 복합건물은 현대엠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하 7, 지상 43층(지상 160m) 2개 동과 지상 48층(지상185m) 1개 동 등 3개 동으로 201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 48층 초고층 복합건물에는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와 집회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이 건물 내에 1만3000㎡ 규모 학원을 함께 유치해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의 발판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지역개발과 교육 수준 향상을 통해 중랑구를 동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지역개발과 교육 수준 향상을 통해 중랑구를 동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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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재정비촉진지구(중화 뉴타운) 사업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촉진1구역은 2009년6월19일자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됐다. 촉진2구역은 2011년 10월 27일 서울시에서 촉진계획변경결정고시 됐고 2012년2월8일 예비위원장, 예비감사에 대한 당선자 공고가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재정과 행정지원을 통해 조속히 추진위원회를 구성, 원활한 사업추진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구청장은 교육 발전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교육발전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슬로건으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명문도시 건설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우리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꾀하고 교육경비 보조금의 내실 있는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도모해 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랑구를 서울 5위권 교육특구로 만들기 위해 ‘꿈을 키우는 역동의 교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중랑교육 2020, 미래비전과 전략’을 마련, 오는 2015년까지 1차적으로 서울 10위권 상위권 도시로 진입한 뒤 향후 4년간 추가 교육투자를 통해 서울 5위권 최상위 교육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지식경제부의 교육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 교육환경을 반영한 지역특화발전 교육특구 연구용역을 진행, 빠른 시일내에 교육특구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문 구청장은 “학력 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계속된다면 중랑구는 머지 않아 명문교육 도시로 새롭게 재탄생 돼 지역 발전은 물론 구민 모두가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역경제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95억원을 조성, 지난해 21개 업체에 16억원을 지원하고 올해도 30개 업체에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영세소상공인 특별신용 보증기금 융자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70억원 운영자금을 조성, 지난해 54개 업체에 14억원을 지원하고 올해도 2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 구청장은 “올해 중랑구 일자리창출 목표는 총 38개 사업에 151억1500만원 예산을 투입, 총 34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불황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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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구청장에 처음 당선 됐을 때 마음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전력함으로써 중랑구를 ‘동북부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를 맺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프로필 ▲1950년 생 ▲육군사관학교,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 ▲서울시 회계과장 ▲중랑구 시민국장, 부구청장 ▲영등포구 부구청장, 구청장 권한대행 ▲민선 3~5기 중랑구청장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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