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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봄신상품과 겨울 상품을 한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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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백화점이 막바지에 치달은 겨울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겨울·봄 상품을 한번에 준비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9일 롯데백화점은 행사장에서 겨울 마감 행사를 진행하고, 화장품과 여성의류·구두 등의 패션 아이템 부문에서는 봄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울마감전으로 겨울 옷 저렴하게=2월 중순까지 이어진 동장군의 기세에 여전히 겨울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롯데백화점은 행사장에 아직도 겨울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경기불황에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쌓인 겨울상품 재고를 처리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겨울 마감전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본점에서는 23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엘레강스·디자이너 겨울상품 최종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정호진, 까르뜨니트, 벨리시앙, 리본, 시스막스, 오은환이 참여하며 50~80% 할인된 가격에 겨울상품을 판매한다. ‘벨리시앙’의 하프코트가 29만원, ‘리본’의 토끼털 후드점퍼와 밍크트리밍코트가 각각 19만원, 65만원이다.

같은 기간 청량리점에서는 ‘코오롱스포츠·K2 아웃도어 겨울 마감전’을 연다. 이 행사에서 코오롱스포츠는 2011년도 가을·겨울 상품을 40%, K2는 이월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코오롱스포츠’의 경량다운재킷이 14만4000원, 구스다운재킷이 20만4000원이다. ‘K2’의 다운점퍼는 13만3000원, 고어텍스재킷은 34만3000원에 판매된다.
모피 브랜드들도 대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28일까지 ‘우단모피 단독전’을 진행한다. 50%할인된 가격에 모피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밍크재킷이 250만원, 블랙그라마휘메일재킷이 300만원에 살 수 있다. 일산점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제모피 겨울특가전’을 펼친다.

◆새봄맞이 상품도 다양하게=‘봄’을 준비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졸업입학시즌 및 신학기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봄 신상품들이, 각 브랜드별로 합리적인 가격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혼수시즌을 맞아 예복제안전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2월 한달 동안 화장품 브랜드별로 봄 기획 세트를 마련해 선보인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오면서 민감해지는 피부에 적합한 상품들로 구성하여 판매한다. 대표 기획세트로는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 세트 20만원, ‘헤라’ 스타터키트 세트 9만5000원, ‘키엘’ 투명 에센스 세트는 8만6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3일까지 2층과 3층 행사장에서 ‘여성 예복 제안전’을 연다. 2층 행사장에서는 ‘케네스레이디’, ‘라인’ 등 2개 브랜드를 한데 묶어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 가격대는 ‘케네스레이디’와 ‘라인’의 재킷이 각 5만원이다. 3층 행사장에서는 ‘앤클라인뉴욕’의 행사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월 상품 중심으로 정상가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블라우스는 15만5000원에 재킷은 24만5000원에 내놓았다.

김포공항점에서는 26일까지 지하 1층 본매장에서 ‘봄맞이 구두 페스티벌’이 열린다. 소다, 미소페, 탠디 등 유명 구두 브랜드 14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구두를 선보인다. 한정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할인된 상품도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미소페’ 여성화와 ‘소다’의 남성화가 각 18만600원이다.

박주혁 롯데백화점 영업1본부 영업기획팀장은 “2월은 계절별 상품들이 교체되는 시기로,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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