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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헝가리, 신용등급 안정 위한다면 정부가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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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정크 수준(Ba1)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된 헝가리에 대해 정부의 경제 정책 점검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S&P의 레일라 부트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헝가리 정부는 정크 수준의 낮은 투자등급 위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정부의 강력한 권한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등급이 다시 상향 조정되기 위해서 헝가리는 경제 정책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P는 지난해 12월 헝가리에 대한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하향 가능성을 열어 놨다. S&P 외 무디스, 피치 등 다른 신평사들도 헝가리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Ba1'과 'BB+로' 정크 수준으로 낮춰 놓은 상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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