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건강음료 매출 300% 급상승!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www.twosome.co.kr)'은 건강음료 매출이 예년 대비 300%가량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던 11월, 12월과는 달리, 최근 영하 20도 안팎의 날씨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투썸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음료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던 작년 11월과 12월 대비 5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와 같은 신메뉴 출시에 힘입어 투썸 건강음료군 전체 매출로는 전년 대비 300% 이상 상승한 수치다.
투썸 관계자는 "핫초코 등 대표적인 겨울음료들이 칼로리가 높고 특정 고객층에서만 인기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건강과 맛까지 고려해 출시한 건강음료가 인기요인인 것 같다"며 "향후에도 끊임없는 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한 건강음료를 선보여,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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