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사무관은 종합적인 소비자정보가 담긴 스마트컨슈머를 론칭하는데 국내외 사례를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주도했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단체와 연락책 역할은 물과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 연계를 위해 서울과 지방을 매일 오가며 관련 기관을 설득했다.
민 사무관은 "(작년)6월부터 시작한 협의가 10월까지 진행되면서 처음과 달리 필요성에 공감해 정보연계에 동의해주는 기관이 늘었다"면서 "스마트컨슈머가 론칭했을 때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그간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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