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일 프로야구, 스프링캠프서 30차례 이상 평가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LG 트윈스]

[사진=LG 트윈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 일 프로야구 구단들이 담금질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일본야구기구(NPB)가 2일 발표한 ‘아시아 스프링 베이스볼’ 일정에 따르면 두 나라 구단들은 11일부터 28일까지 26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장소는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오키나와, 가고시마 등지다. 평가전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날 발표된 ‘아시아 스프링 베이스볼’ 일정에는 삼성, LG, KIA 등이 잡아놓은 연습경기가 제외됐다. 삼성은 이미 21일과 24일 각각 오릭스, 라쿠텐과 맞붙기로 했다. LG는 오릭스(28일)와 세이부(29일, 3월 1일)를 차례로 상대하고 KIA는 요코하마(23일), 주니치(28일)와 대결한다. 한화도 요코하마와 21일 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이 경기들이 더해질 경우 스프링캠프에서의 한일 프로야구 구단들의 대결은 30차례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구단과 가장 많이 부딪히는 구단은 LG다. 11일 오키나와현 차탄구장에서 열리는 주니치전을 시작으로 총 11경기를 소화한다. 반대로 주니치는 한국 팀들과 가장 많은 경기(7)를 치르는 일본 구단으로 꼽혔다.

한편 일본 고치 현에 스프링캠프를 마련한 고양 원더스는 세이부, 한신 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두 구단은 고양이 독립야구단인 점을 감안, 2군 선수들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