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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얄, 뉴트로지나·코퍼톤에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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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프랑스 뷰티케어 업체인 로레얄이 뉴트로지나와 코퍼톤에 피소됐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현지시간) 뉴트로지나와 코퍼톤이 로레얄을 상대로 자신들이 개발한 고유의 자외선자단 성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로레얄은 25억1000만유로(약 32억9000만달러)의 영업이익, 203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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