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교육원 측은 “이번 과정은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노력의 일환이며, 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예정자들이 기본으로 갖춰야 할 자격취득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증권투자상담사의 경우 2월2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파생상품투자상담사는 2월20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수강료·교재·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후에도 무료교육 대상을 특성화고교생까지 확대하고,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러닝(E-Learning) 교육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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