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마트는 전국 87개 매장에서 준비한 물량 2000대를 하루만에 모두 팔아치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서울역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7시30분부터 일부 고객들이 기다리고 시작했고, 서울 잠실점 앞에는 오전 10시 개장을 앞두고 60여명의 고객들이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물량이 모두 팔려 일부 매장에서 예약접수를 받았다"며 "3000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2월경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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