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창환 기자]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4일 고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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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장에 대해 “소식을 처음 듣고 정말 큰 슬픔을 느꼈다. 고인의 명복을 기리고 싶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6시 35분경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20여분간 조문을 한 뒤 기자들에게 “포스코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정말 큰 기여를 한 의미 있는 기업이고 초석을 닦으신 분이 박 명예회장이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인간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직접 만나뵌 적은 없다. 단지 제가 포스코 사외이사를 6년 정도 했고, 마지막 한해에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지난 2월까지 맡아왔기 때문에 포스코는 저와 인연이 많은 기업이고 그 초석을 닦으신 분이니까 당연히 문상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원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정치 참여설과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다른 말씀 드릴 만한 자리는 아닌 것 같다”, “오늘은 정치 얘기를 않겠다”며 언급을 피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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