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YTN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내달 11일 전당대회를 열고 수인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통합 결의를 한다"면서 ""그때 31일까지 당을 관리할 임시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당 당명 문제와 관해 그는 "민주당의 이름은 살려가자는 부분은 합의를 했다"면서 "민주당은 보편적 이름이고 저희들의 역사도 있고 세계적으로도 진보정당의 보편적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내년 총선 공천 문제와 관련해 "큰 틀에 합의를 봤다"며 "공천 지역을 빼 놓고는 나머지 지역에서는 국민 경선 방식으로 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사람을 선출한다는 것에는 합의 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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