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서울시교육청이 2015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초등학교에 CCTV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대영)은 25일 노원구청에서 'U-노원 도시통합관제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일 구로구 U-안전센터 개관에 이어 두 번째다.

시교육청은 올해 우선적으로 4개 자치구(강남구, 구로구, 노원구, 중구)에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를 구축한 뒤 내년부터 매년 3개의 자치구에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식으로 서울시내 모든 자치구에 관제센터를 마련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내년에는 동대문구, 성북구, 강북구에 관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내 유괴ㆍ납치 및 성폭력 사건 발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및 서울시내 4개 자치구와 협력해 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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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관제센터 한 곳을 유지하는 데 한 해 2~3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관제센터가 구축되는 4개교의 경우 일단 시교육청이 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전체에 관제센터가 구축되려면 60억~70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게 시교육청의 계산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센터 구축비의 경우, 행정부에서 50%, 자치구 30%, 시교육청 20%의 비율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며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만큼 자치구의 의지 및 예산확보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실시를 위해서는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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