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지난 14일 52주 최고가를 넘어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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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사흘 째 약세다. 현대백화점 그룹의 추가 지분 인수로 M&A 논란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17일 오전 9시32분 현재 리바트는 전날 보다 250원(3.09%) 내린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11.96% 폭락했다.
현대백화점 그룹 소속
현대지에프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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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15일 가구 업체 퍼시스의 계열사인 시디즈와 일룸이 보유하고 있던 204억원 규모 리바트 주식을 취득, 지분율을 기존 9.91%에서 23.07%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 목적은 '제한적 경영 참가를 통한 사업 협력 강화'라고 명시했다.
이에 퍼시스와 현대백화점 그룹이 리바트를 두고 힘겨루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에 6거래일 동안 랠리를 펴왔던 리바트 주가는 맥없이 주저앉았다. 리바트는 7일 현대그린푸드가 공시를 통해 리바트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꾼 뒤 고공행진 해왔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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