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리바트, 불황 속 원가 개선 노력…목표가↑"
“건설 경기 침체에도 원가율 개선”
“B2B 부진 속 인테리어 사업 성장”
현대백화점 그룹의 가구·인테리어 전문 기업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close 증권정보 079430 KOSPI 현재가 7,200 전일대비 80 등락률 -1.10% 거래량 132,019 전일가 7,280 2026.05.12 15:30 기준 관련기사 B2B 부진에…현대리바트 3Q 영업익 전년比 61.7%↓ 현대百그룹, 16개 계열사 ESG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 경기 악화에 발목 잡힌 한샘 vs 현대리바트, 1위 쟁탈전 가 업황 침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13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전날 최종경 연구원은 "부문별 원가 개선 성과와 기존 자사주 소각에 따른 발행주식수 감소를 반영했다"며 현대리바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559억원(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 영업이익은 11억원(88.9% 감소)으로 집계됐다. 최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이후 건설 및 주택경기 침체로 매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전사적인 원가 개선으로 매출 감소에 대응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가구 매출은 입주 물량 감소와 소비심리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769억원을 기록했다. B2B(기업 간 거래) 가구 및 원자재 부문은 건설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매출 1372억원(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에 그쳤지만, 수주 원가 관리 고도화와 저가 입찰 지양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 연구원은 "B2B 사업 부문은 해외 가설 현장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바닥을 확인했다"며 "이라크 CSSP 가설공사 등 신규 현장 수주가 개시됐으며, 특히 가구와 조명 등을 공급하는 B2B 인테리어 신규 프로젝트는 이번 분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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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5041억원(전년 대비 2.7% 감소), 영업이익 177억원(전년 대비 12.5%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신규 주택 공급 둔화로 B2B 시장은 여전히 어렵지만, B2C 시장은 바닥을 지났다고 판단한다"며 "수익성 개선과 유통망 체질 개선, 해외 가설 재개 등 올해 주요 전략은 향후 업황 개선 시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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