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0.61을 기록, 이전치인 -8.48%에 비해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조사치인 -2.00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뉴욕주 지역의 약 200개 제조업체에 대한 체감경기 조사치를 합산해 발표되는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0을 넘어서면 경기확장을 의미한다. 미국 제조업 경기를 예측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