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클레인펠드 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알코아 투자의 날' 직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유럽 전반에 걸쳐 5월부터 상당한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소비국인 중국은 올해 알루미늄 사용을 올해 17% 늘리고, 내년에는 순수입국(Net Importer)가 될 것이라고 알코아는 예상했다.
클레인필드 CEO는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쇠약해지면서 하반기 성장이 상반기 보다 주춤했지만,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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