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8단지 어린이공원 공터에 해바라기 꽃동산 가꾸어 주민에 개방
‘생활녹화의 달인을 찾아라’란 부제를 달고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길음1동 해바라기 꽃동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별 의미 없던 공간이 주민들 관심으로 아름답게 탈바꿈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참여 생활녹화 경진대회는 도심에서 나무와 꽃으로 생활주변을 가꾸며 녹색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시상식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성북구 길음1동 주민센터(☎919-656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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