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다음달부터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학년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초등학생 무상급식에 예산지원을 하지 않던 강남·송파·서초·중랑구가 지원을 결정한 이유에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 1~3학년 무상급식을, 구 지원예산으로 4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강남·송파·서초·중랑구는 구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4학년 무상급식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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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원순 시장이 업무 첫날인 27일 5,6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 지원에 결재하면서 당장 다음달부터 전 학년 무상급식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구민들의 불만에 부담을 느낀 이들 4개 자치구들도 결국 4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중랑구는 11~12월 급식비 지원예산으로 3억원, 서초구는 3억2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27일 전면 무상급식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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