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의사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제약·의료 마케팅업체 유니기획이 내분기계 의사 47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의료정책 운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의사비율이 전체의 86.4%에 달했다.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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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진행한 이동한 브랜드전략연구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선택의원제(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제) 등이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통행식으로 진행된 측면이 있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련의 정책이 유명 병원이나 대형 병원에 유리하며 의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원가는 소득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하다"며 "정부가 정책시행을 수월히 하려면 의료계와 정부간 신뢰를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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