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공공-민간 교류포럼' 23일 코엑스에서 열려
구글, 헥사곤, 디지털글로브, 벤틀리 등 글로벌 기업 대표 대거 참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UN과 공동으로 공간정보 '공공-민간 교류 포럼(Exchange Forum)'을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글 등 17개 공간정보 글로벌 기업과 한국을 비롯한 30여개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에서 참여한다. 구글, 헥사곤, 디지털글로브, 벤틀리 등 글로벌 기업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대거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업체로는 이계식 삼성 SDS 부사장이 참여해 민-관 국제공조와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공간정보의 국제적 공동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조체계, 표준 및 개도국 지원방안 등도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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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 테블릿 PC, GPS 등 첨단기기의 보급과 통신기술의 발달로 공간정보 분야에서 민간의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태풍, 쓰나미 등 대규모 자연재해 예측, 동일본 대지진 등 재난 시 구조 활동, 기후변화 모니터링 등과 같은 국제협력 부문에서 민간기업과 정부기관의 협력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민간부문의 의견은 UN-글로벌 공간정보 관리(GGIM) 창립총회에서 재검토돼 글로벌 공간정보 정책 구상에 반영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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