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에 따라 양국은 향후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지도제작 기술, 인적자원 교류 및 국제기구에서의 협조와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알제리, 베트남, 몽골에 이어 앞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개도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 공간정보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 10월에는 세계공간정보관리포럼(GGIM) 창립총회를 개최해 공간정보 분야에서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