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커피빈코리아가 10일 커피빈 매장 아르바이트생과 퇴직자 등 3000여명에게 미지급 수당 5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청년유니온에 전달한 사실이 11일 확인됐다.


커피빈코리아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주휴수당 등 미지급수당을 일괄적으로 지급했다.

청년유니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커피빈코리아의 이번 결정과 조치를 환영한다"며 "향후 수당지급의 규모와 인원 등이 정확히 확인되는 대로 진정인과 논의해 고발을 취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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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니온 관계자는 "지난 9월 중순 파스쿠찌, 엔제리너스 측에서는 논의를 진행 중이며 카페베네는 주휴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러나 이를 제외한 커피전문점에서는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년유니온은 지난 5일 주휴수당(주 6일을 근무하면 하루를 쉬더라도 쉬는 날 하루치 몫으로 지급해야 하는 임금)과 연차수당 등을 지급받지 못한 근로자 8명과 함께 커피빈코리아를 고용노동부에 집단진정하고 고발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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