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HMC투자증권은 11일 미디어 업종에 대해 올해 4분기 역시 국내 광고경기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종합편성채널 진입 등 미디어 산업 구도개편과 광고시장 규제완화의 최대 수혜주인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410 전일대비 610 등락률 +3.24% 거래량 487,625 전일가 18,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과, 종편진입에 따른 리스크가 과도하게 반영된 가운데 여전히 밸류에이션 갭이 존재하는 SBS SBS close 증권정보 034120 KOSPI 현재가 15,010 전일대비 10 등락률 +0.07% 거래량 57,516 전일가 15,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콘텐츠株,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특징주]SBS, 8%대 급등…"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 [특징주]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콘텐츠株 강세 를 꼽았다.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국내 광고경기는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제 환경이 그렇게 우호적이지만은 않으나, 국내 부문은 기저효과와 함께 종편채널 개국을 앞두고 광고시장 확대라는 모멘텀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역시 이번 달 114.4로 전망됐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마련해 주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지상파 방송광고판매도 지난 7~8월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9월 전체 방송광고비는 219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9% 늘었다. 매체별로는 SBS의 광고판매가 481억원으로 22.2% 증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3분기 전체로 보면 1320억원 수준. 전년동기 1010억원 대비 30.7% 가량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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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방송광고판매는 559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5% 늘었고, MBC는 850억원으로 17.0% 가량 증가했다.


광고기획사별로는 제일기획이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노션, SK M&C, HS애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제일기획의 9월 지상파 방송광고판매 취급고는 총 34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0% 가량 증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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