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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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이창환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해외 출장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개인 일정이 있다고 밝힌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불참한다.


5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는 "4대 그룹 총수 중 정몽구 회장과 최태원 회장이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키로 했다"며 "일부의 우려처럼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불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과 최태원 회장이 전경련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3월 회장단 회의 이후 7개월 만이다. 특히 정 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불참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며 재계 맏형으로서 전경련의 50주년을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면서 재계 리더로서 정 회장의 책임도 한층 무거워졌다"며 "정 회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그동안 역할 부재론에 휩싸였던 전경련도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몽구, 최태원 회장 외에도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물론 정관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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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전경련의 50년 활동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전, 기념 세러머니 등이 진행된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일본 경단련 회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된다.


앞서 오후 3시에는 '미리 가본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2030년 세계 10대 경제강국 비전이 발표된다. 전경련은 오는 2030년까지 한국의 GDP 5조 달러, 1인당 GDP 10만달러, 세계 10대 경제 강국 진입이라는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


이정일 기자 jaylee@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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