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실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신임 사무관들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한 해외 정책연수를 23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해외 정책연수의 가장 큰 변화는 종전까지 실시하던 정책연수 활동 외에 캄보디아, 필리핀 등 7개 개도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점이다. 신임사무관들은 한센인 자활지원을 위한 돈사 건축, 나무배 건조 작업, 과수단지·육묘장·가축사육장에서의 영농활동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봉사는 지난 4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신임사무관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협약체결 당시 양 기관은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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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은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가 되려면 공정사회를 실현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공직자가 필요하다”며 “공직의 핵심 인재인 신임사무관들이 이번 해외봉사 등을 통해 땀 흘리며 배우는 섬김과 나눔의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사무관들은 팀별 방문국가 특성에 따라 해외독립운동유적지, 일제 강제노역지 등을 방문한다. 이와함께 한인교포 및 고려인 등을 위한 위로행사를 진행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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