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단국대학교에 자신의 이름을 건 '최병오 강의실'을 기증했다.
20일 형지에 따르면 최병오 회장은 이날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관식에 장호성 총장, 김학준 이사장과 교수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최 회장은 동대문 의류상인 출신으로 패션그룹형지를 창립 13년만에 매출 7000억원대의 대한민국 1등 여성패션기업으로 만든 자수성가형 경영인이다.
지난해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올초에는 우리나라 의류패션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최 회장은 2008년 단국대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면서 단국대학교와 첫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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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 해왔다. 지난 3월에는 한국 패션산업을 선도하며, 기부와 사회환원을 앞장서 실천하는 나눔경영전도사로 공적을 인정받아 단국대 명예경영학박사를 받았다.
최병오 회장은 "단국대학교가 학문에 대한 열정과 창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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