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비정규직 임금 9만3000원 인상 합의
비정규직 채용 별도협의체 구성키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도 정규직과 같은 9만3000원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29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42,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8% 거래량 379,751 전일가 541,000 2026.04.23 10:10 기준 관련기사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캐스퍼 일렉트릭, BYD·시트로엥 누르고 소형 전기차 1위 현대차, 축구게임 '탑 일레븐'과 '현대 넥스트 컵 투어' 노사에 따르면 올해 임단협 타결안 가운데 비정규직 처우개선안을 보면 사내하청업체 근로자인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9만3000원 올리기로 했다.
또 격려금 300%와 정규직 근로자의 75%에 달하는 525만원의 일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20만원인 여름휴가비를 30만원으로 올리는 것을 비롯해 선물비 50만원 지급, 비정규직 근로자 차량구입 시 차량 3% 할인 등도 합의했다.
사내하청업체별로 30만원씩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정년도 업체별로 매년 1년씩 늘릴 수 있되 58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할 때 현재의 비정규직 인원을 채용하는 안에 관해서도 별도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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