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투표율 오전 11시 11.5%…역대 재보궐선거와 비교하면?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서울시의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대한 주민투표가 24일 25개구의 2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1.5%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는 16.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강남구 16.3%, 송파구 13.7% 등이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최대 5% 포인트 정도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주민투표는 최종투표율 33.3%를 넘겨야 개표 요건이 갖춰진다 .
역대 재보궐선거 가운데 이날 주민투표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선거는 지난 4.27 서울 중구청장 재보궐선거 선거다. 주민투표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1.5%인 가운데 중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선 오전 11시 투표율은 12.2%였으며 최종투표율은 31.4%였다. 국회의원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7.28 재보궐선거의 오전 11시 평균투표율은 14.2%였고, 최종 평균투표율 34.1%였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서울시민들이 꼭 투표하고, 서울시 정책에 대한 판단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한나라당은 오늘 서울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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