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6.6%다. 주민투표는 최종투표율 33.3%를 넘겨야 개표 요건이 갖춰진다 .
오전9시 투표율을 살펴보면 강남3구 투표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강남 9.6%-서초-8.9%-송파8.1%순이다. 다른 지역이 평균 5%~7%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에 비해, 최대 5%정도까지 높은 수치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오전 11시까지 투표율이 15%이상 오를 수 있다면 33.3%가 비관적은 아니다"고 밝혔다. 반면 무상급식 투표 불참을 펼쳐온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한나라당은 오늘 서울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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