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성동구 상공회와 민간,공공부문 상호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社 1人 추가채용 운동' 협약을 맺는다.
특정업체에서 몇 십 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은 어렵지만 업체별로 한 명씩 고용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 경기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동구상공회가 중소기업 채용수요를 파악하고 DB화, 성동구에 제공하면 성동구 취업정보센터에서 구직자 정보를 중소기업 채용수요와 연계·알선해 원활한 기업채용을 지원하게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중한 불씨로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 협력, 기업하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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