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6만9000원 인상···M&A후 최대폭
19일 타임오프제 준수 등 노사합의서에 최종 서명


김택권 S&T모터스 사장(왼쪽)과 박성조 노조위원장이 19일 노사합의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김택권 S&T모터스 사장(왼쪽)과 박성조 노조위원장이 19일 노사합의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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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KR모터스 KR모터스 close 증권정보 000040 KOSPI 현재가 457 전일대비 13 등락률 -2.77% 거래량 208,673 전일가 47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KR모터스, 최대주주에 유상증자↑ KR모터스 “대주주 유상증자 100% 청약” KR모터스, SYM 한국 공식 유통사로 선정 가 지난 2007년 피인수후 최대 기본급 인상을 단행하며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교섭 타결’에 성공했다.

S&T모터스(대표 김택권) 노사는 19일 창원 본사 교섭회의실에서 ‘2011년 임단협 교섭 조인식’을 개최해 ▲기본급 6만9000원 인상 ▲근로시간면제한도제도(타임오프제)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S&T모터스는 2007년 S&T그룹에 인수된 후 국내외 이륜차 시장의 장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나섰다. 회사는 전기스쿠터 ‘에바’ 등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경영역량을 집중했고, 노조는 2007년 M&A 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자발적인 임금동결과 지난해 무급휴직 등 노사상생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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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 1445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T모터스는 올해 2·4분기까지 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흑자경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가 자발적인 희생과 상생협력이 세계경제 위축과 이륜차 산업의 동반침체 등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회사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M&A 이후 최대의 기본급 인상을 제시하면서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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