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로 7만6천가구 정전....9638가구 불통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7만6000여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1만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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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7일 오후 6시 현재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제주, 전남지역에 전주가 넘어지고, 전선이 끊어지는 등의 피해로 7만5943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비상근무 인력을 동원해 6만6305가구에 전력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9638가구의 미송전 호수에 대해서도 신속한 송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현재 태풍 '무이파'와 관련한 전력설비 피해 예방 및 신속한 정전 복구를 위해 본사 및 관련 사업소에 비상을 발령하고, 만반의 대비와 신속한 복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근무에는 1436명이 투입됐으며 지역별로 발령단계에 따라 적색(제주특별지사, 광주전남본부 4개지점), 청색(광주전남본부 4개지점) 백색(본사 및 대전충남본부 등 8개 본부) 비상에 들어갔다. 한전은 사업소별 태풍진행 상황에 따라 비상발령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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