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6일 스탠다드 앤 푸어스(S&P)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대해 국내 주식시장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팀장은 "당장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한다고 산업·자본시장이 급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의 신용하락은 부실한 유럽국가들의 재정문제가 재부각 되는 것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려했던 미국의 신용등급 조정이 현실로 나타나 불확실성을 벗었다기 보다는 리스크가 남아있는 유럽국가로 전이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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