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일 연속 급락하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과 관련 "2000이하로 떨어진 만큼 저평가 돼 있다고 봐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센터장은 "각종경제지표가 상당히 안좋은 상태였고 이를 시장이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며 "극단적으로 가면 각국의 정부에서 부양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3차 양적완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때문에 국내증시도 조만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금 하락폭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위기는 차츰 살아날 것"이라며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며 바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언급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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