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는 신중해야..'코스피 2050∼2210' <한화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8월에는 안도 랠리 이후의 감속기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달의 코스피 상하단 밴드로 2050∼2210p를 제시했다. 섹터에 있어서는 슬림화 보다 확산을, 상방향 팽창 보다는 하방향 리스크 관리에 더욱 중점을 둔 투자를 권했다.
윤지호 한화증권 투자분석팀장은 1일 "7월 코스피 전망의 초점이 반등의 높이에 있었다면, 8월은 하단(지지)에 맞추고 있다"면서 "안도 랠리 이후 감속기를 8월 코스피 시나리오로 설정해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팀장은 또한 8월 내에는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2230p)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로존 재정 이슈와 미국 채무한도 등 빅 이벤트의 봉합을 시장 우려가 말끔히 잠재워질 정도의 리스크 완화로 보기 어렵다"면서 "또한 빅 이벤트가 봉합된다 하더라도 글로벌 증시의 전고점 돌파로 연결되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기 방향성이 우상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지만, 더딘 속도를 감안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기업 이익에 대한 신뢰도는 내수주가 아닌 수출주 실적에 달려있으며, 특히 IT의 실적 방향성과 주가 추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팀장은 "올해 코스피의 하반기 예상 실적증가율은 상반기 대비 9.68%이며 이 중 IT의 이익기여도는 4.78%p로 하반기 이익증가의 50%를 책임지고 있다"면서 "IT의 실적 모멘텀이 살아나고 이로인해 IT주가의 상승세가 본격화 될 때 코스피의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8월 모델 포트폴리오의 주요 컨셉으로는 '확산'과 '하방향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그는 "섹터 비중을 시장 비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배분했다"면서 "섹터 대표주의 편입비중을 타종목으로 분산시키고 편입 종목 수를 확산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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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방향 팽창보다는 하방향 리스크 관리에 더 중점을 뒀다"면서 "필수소비재, 제약 섹터를 소폭 비중 확대해 방어적인 성격을 가미했다"고 덧붙였다.
윤 팀장은 "8월은 2분기 실적 시즌이라는 이벤트 소멸의 기간임에 주목했다"면서 "3분기 실적을 반영하기에는 아직 신뢰도가 높지 않아 실적 자체보다 이슈 및 정책 모멘텀 보유 여부, 섹터 내 상대적 저평가 여부로 종목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close 증권정보 034230 KOSPI 현재가 15,890 전일대비 900 등락률 +6.00% 거래량 638,735 전일가 14,990 2026.05.14 13:52 기준 관련기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LIV 골프 코리아 공식호텔 지정 8만원대 강릉호텔 60만원대 '껑충'…한·중·일 황금연휴 이미 '만실'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 DL DL close 증권정보 000210 KOSPI 현재가 62,6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97% 거래량 124,803 전일가 62,000 2026.05.14 13:52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4,000 전일대비 450 등락률 +1.34% 거래량 633,914 전일가 33,550 2026.05.14 13:52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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